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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후치! 강원 중부 2017.08

천천히 밟으며 踏輪

by 꺼멍노새 2021. 7. 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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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09.03(9박10일)

수곡동-살미면 공이동-덕산-단양 장회나루-단성-가곡-영춘-영월-평창-진부-진고개-59번국도(전후치)-현북면 남대천-양양-미시령-용대리-인제-홍천-횡성-원주-섬강자전거길-장호원, 감곡-진천 덕산-청주

# 野宿地 : 1충주호 공이동 골짜기 2가곡 사평2리 용산골 3영월 캠핑장 4평창 체육공원 5부연골 도로변 6,7현북면 용란교 대일슈퍼 뒤 천변 8용대리 마을공원 9횡성스포츠센터 주차장

상당산성 얕봤다가 개 아니 노새고생!
공이동 골짜기
월악나루
제천 덕산 간디학교(옛 선림초)
구담봉
장회나루
두향과 이황


 


단양대교(고속) - 적성대교에서 촬영
적성대교
동행 김이동의 한시
조용한 장소 찾아 깊이 들어왔다.
모기향 덕분 보다
구인사
김이동 전 초임지 둘러보다
바로 저기가 미술실...



옛 주인 없는 하숙집
김삿갓 상
영월 청령포 앞 야영장 공원
지금은 폐쇄된 야영장

 

단종묘
평창 명물 골고루
 송학루에서 보니 다리 아래 야영하려고 세워둔 자전거가 보인다.
종부교



평창에 일찍 도착해서 매우탕 하려고 어항을 놓지만 한 마리도 안들어 간다. 결론:평창강은 너무 맑아 물고기가 없다! ㅋ~ 그래서 낚싯꾼이 안보였나?
다리 밑에서 송학루로 소낙비 흠뻑 맞으며 옮겨와서 밤에 신세지고 담날 아침 깨끗이 청소(보물 지정 정자니까) 



소나기재 넘고 뱃재 넘고
진부 식당에서 글씨 쓰는 주인에게 시 한 수
직진 강릉이 아니라 좌회전하요 오대산, 주문진 방향으로 가야한다
진고개 올라가다 저녁으로 삼계탕 - 국립공원이라 야영하려던 개울가에서 쫓겨났다.
한밤중에 천천히 끌고 올라간 진고개 정상  



진고개 내리막 끝나는 이곳까지 와서 여기서 1박하고 아침에 출발 
왼쪽은 진고개 오른쪽이 59번 국도(이게 국도라니!)
올라가다 골짜기에서 아침 식사
진고개 얘기다
시멘트 포장이지만 비탈이 보통이 아니다.(이름하여 59번 국도)
힘센 동행이 내 잔차를 끌고
비포장도 드문드문 있다.
아래에서 만난 집배원이 돌아오다 만났다.
발이 미끄러진다.
아 정상이다.



내려막의 중간 중간 비포장이다.
내리막 끝나는 곳에 있는 예쁜 작은 마을
벼가 한창 여무는 중이다.
뒤돌아 본 이정표 - 다리 건너면 비포장이라는... 사실은 임도나 마찬가지



물빛과 물소리가 좋아 자리잡다.
법수치 면옥치리 가보자



예쁜 현성초등학교 울타리

 

양양 가는 다리에서 본 설악산
옛길로 접어들다.



끌바로 도착한 미시령 정상





인제 방향으로 미시령 내려가다 감자떡과 옥수수 맛보다
용대리 마을 공원
화단이 재미있는 하나의 미술 작품이다.
횡성 다목적 문화공간 주차장에서 숙영(철수 중)
목욕탕 쓰라고 안내한 친절한 당직 공무원이 있는 참 인심 좋은 횡성이다.
문막 황강 가에서 마주오는 우리 같은 노여행자를 만났다. 국산 자전거도 좋다고...
남한강과 섬강이 만난다.



너무 늦어 동반 차 불러(사모님) 덕산에서 청주로 싣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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