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골 청주형무소 민간인 희생자의 원혼을 달래 주십시오.
【제64회 청주시의회(정례회)】 2021. 6. 21. [5분 자유발언] 도장골 청주형무소 민간인 희생자의 원혼을 달래 주십시오. 도시건설위원회 박완희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박완희 의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충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한범덕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만리전장 외로운 몸 부모 형제 이별하고 홀로 섯는 나무 밑에 힘이 없이 쓰러져! 나의 사랑 조선 혁명 피를 많이 먹으려나. 피를 많이 먹겠거든 나의 피도 먹어라” 22살 꽃다운 나이에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끄는 의열단에 가입해 조선혁명간부학교에 입학하여 독립투쟁에 나섰던 홍가륵 1) 선생께서 즐겨 불렀던 노랫말입니다. 안타깝게도 홍가륵 선생은 그토록 원하던 독립된 대한민국, 청주에서 억울하게 학살당하셨..
살아가다 恒茶飯事
2021. 6. 21.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