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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전주-진안-장수-산청 2019.09

천천히 밟으며 踏輪

by 꺼멍노새 2021. 7.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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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27(7박8일)

* 원래 계획은 금강- 군산- 북향하여 충남 일원을 돌아보려 했으나 북진하는 태풍을 피해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안-의령-양산-낙동강길-오천길로 변경하였으나 파트너 심장약 부족으로 산청에서 돌아왔다.

청주-부여-강경-익산-강경-서천-하구언공원-서천(금강하구근처)-전주-임실 관촌-진안 마이산-장수-산청-김천-상주-보은-미원-청주

# 野宿地 : 1부여 구드레선착장 2익산 성당포구 마을정자 3서천 파라다이스모텔 4임실 관촌면 수변 5장수 누리파크공원 6산청 경호강변 7김천 감천변 마을공원 

 

장평교에서 아침에 출발

 

백제보
강경 부근



강경 비닐하우스
성당포구 마을 공원에서 축제 준비한다 해서 일찍 텐트 꾸렸다.
성당포구 정자 - 태풍 온다해서 숙영지 삼을가 하다가 강경 황산대교- 한산으로 향했다.
한산 초입의 한산소곡주 파는 곳에서 맛보다.
비가 곧 오려는데 어디로 들어갈까?
군산 하구언 공원에서 텐트쳤다가...
걷어서 계획에 없는 모텔로 이동
태풍 속 금강하구
역대 여행 중 최고의 폭우
서천쪽 강변 파라다이스 모텔에서 젖은 옷 세탁
식당에서 저녁 아침을 해 먹고
태풍 지나간 아침에 출발
전주 시내로 들어섰다.



 지역 명품 전주비빔밥
전주천, 이리 맑을 수가!
그냥 마셔도 될 듯
태풍 지나간 뒤 맑은 물에 백로 한 마리.
 옥정호 상류 관촌면 섬진강가 야경
이 계단 밑에서 일박
멀리 다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사선대 
오른쪽은 체험장
강물을 이 체험장으로 끌어들여 호수 만들고 조성한 아담한 체육공원
관촌에서 진안 가는 길(직진)
의병 결성지



 

마이산에 들어서다
공사 중인 탑사
자갈과 진흙으로 된 참 오랜 세월 지난 암벽
장엄!
돌탑

 

진안에서 장수로 가는 26번 도로. 저 너머는 금강으로 흐른다.

 

장수 체육공원. 도로에서부터 여기까지 작은 산 전체의 비탈에 조성된 꽤 큰 체육공원이다.
長水인데 물 구하기가 참 힘들었다. 공원 야외 수도는 모두 막혔고, 실내체육관에서도 물을 안 주고. 오래 헤매다가 도랑건너 야영장(유료)을 발견하고 식수와 샤워를 해결했다. 500미터쯤 물통을 들고 가야했지. 

 

광활한 체육공원의 야경
뭘 조성하기 전의 방치된(?) 자갈밭에서 하룻밤.
높은 지대이고 가을인지라 안개가 자욱했다.
가까운 화장실은 개방이 안 되어서 한참 떨어진 야영장에서 물을 길어오고 샤워(더운물)도 했지.
산청 하나로에서 산 쭈꾸미로 비빔밥 저녁
산청 경호강변 야영지(래프팅주차장 둑 아래)
아침 출발하며... 쓰레기는 래프팅장에 분리
경호강변



산청에서 김천까지 참 먼길을 왔다.
김천 초입 마을 공원
상주 가는 길가의 탐실한 대추 맛 좀 보자!

 



상주로 가는 코스모스 길
보은-미원을 거쳐 청주에 저녁노을 보며 도착(평촌 장평교 출발지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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