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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 금강 영산강자전거길 2013.07

천천히 밟으며 踏輪

by 꺼멍노새 2021. 8. 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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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29 (4박5일)

청주-금강 자전거길-군산역~익산역~목포역-영산강 자전거길-담양-(지운 카니발)청주

# 野宿地 : 1부여 건양대 옆 주차장 2금강하구둑 공원 3영산포 체육공원 4담양 강변 정자

_______자전거     ________기차, 승용차

첫번째 여행 행장. 자전거 뒷가방도 없었다. 연두색 가방에는 부스터와 냄비 등 취사도구. 아래 검은 가방에는 여벌옷 등. 등가방에는 지도책이 들어있다.
미호천과 대청댐에서 오는 금강이 만나는 곳 합강. 멀리 다리 건설 공사 크레인이 보인다. 완공이 꽤 오래 걸렸다.
세종시 개발 중
세종 관리소 마당에 있는 인증센터
세종 첫동네가 보인다.
지금은 없어진 나즈막한 세종보

 

김용택 선생님이 찍어주셨다.
지나간다 전화하니  나오신 김용택 선생님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앞 쉼터
지날 적마다 들르는 수도
공주보. 보를 지나와 도로에서 찍었다.
다리 건너 정자에서 본 공주보
백제보가 보인다.
백제보 인증센터
전망대에서 본 백제보

 

전망대에서 본 백제보
부여읍내에서 첫 점심 비빔밥
이 식당 준 샤브샤브
건양대병원 옆 주차장 한 켠에서 여행 첫 밤을 보냈다. 병원에서 물 보급과 도둑샤워
그땐 다리가 이랬다.
시내쪽
땡볕 자전거길이 참 멀었다.

 

옛날엔 모두 농토였을 강변
금강길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
왼쪽이 논산 
논산천과 합류한다.
강경이 보인다
황산대교가 참 길다.
강경 체육공원을 지나간다.
양배수장 쉼터에 농사지으며 관리하는 노인이 있다. 
사대강 사업 전에는 여기가 모두 농지였단다.
웅포대교
모래섬에 새들이...
안 보이는 왼쪽에 지금은 캠핑장이 생겼다.
파노라마 사진
금강하구둑
화상으로 물집에 생겼다.
하구둑 시민 공원 옆에서 갈매기 소리 들으며 잠들었다.
되짚어 가기 싫어서 영산강길 가려고 가까이 있는 군산역으로
익산에서 환승해야 한다.
익산까지 가는 기차
목포행 기차 카페칸
역무원이 도와서 짐차가 열차문에 끼는 걸 간신히 들어 올렸다.
힘 달리까 해서 보신하려고 영산강 하구둑 근처 식당에서 삼계탕 점심
영산강길 출발지점
그 때는 공사 중이 많아서 우회로로 갔다.

 

승천보
영산포에서 새벽에 비가 올 듯 해서 아침도 못 먹고 이렇게 포장해서 달렸다.
여기를 직진하는 바람에 광주 시내 개울을 한~참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왼쪽으로 가라는 표지판을 못 보았다. 자전거꾼들이 직진으로 오가는 바람에 무심코 따라가서 물어물어 되짚어 오느라 고생했다. 

 

담양읍에 도착해 특산 떡갈비 대통밥 저녁
담양댐 가기 전에 메타스퀘이어 길 입구의 인증센터에서 날인
공사 중이라 댐까지는 못간다.
되돌아와 담양 물가 정자에서 일박
밤새 비가 오고 바람이 불었다. 태풍 올라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낙동강 가려니 태풍에 엄두가 안나 큰아들 지운에게 차(카니발) 가져오라고 전화.
아들 부부와 손자 산하까지 와서 죽녹원 구경하고 청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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